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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국 워싱턴포스트 인터뷰 기사 ]SAT 주관사, 한국·중국 응시자 성적 발표 보류···문제 유출 조사 진행~~
날짜 15-03-30 15:44조회1468




 
 
 
이원진원장님, SAT 주관사, 한국·중국 응시자 성적 발표 보류···문제 유출 조사 진행 기사관련
 
 미국 워싱턴지와 중앙일보에서 요청해서 기재된 글입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 인터뷰 기사 와 중앙 일보 기사관련 내용입니다.
 
 

 
Mattew Lee of Fairfax County, an education consultant for college-bound students
in South Korea, said his clients were”devastated”when they heard
the Oct.11 results were delayed.
 
Some worry that scores will be invalidated and
 that they will have to take  the test over again.

“They worked so hard over the summer, “he said.
Lee said some parents wonder whether their children should register  
for the test in another country, in case college harbor any suspicions
about scores from tests taken in South Korea.
 
 
 
 
강남의 모 어학원에서 미국 대학입학시험인 SAT문제가 유출되는 말도 안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 수년간 몇 차례 한국의 어학원원장들이 미국 유학을 꿈꾸는 자녀의 부모로부터 수천만 원의 돈을 받고 시험지를 유출시켰다. 심지어 답안까지 넘겨주는 사건이 발생해 세계적으로 대한미국의 위상에 먹칠을 하기도 했다.

사건에 연루된 학원장들이 줄줄이 감옥 신세를 지는등 중벌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설마 이제는 못하겠지’하던 사람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한 어학원 원장이SAT시험 문제를 부모한명당 5000만원을 받고 유출했다. 이로 인해 내년 대학 진학을 위해 조기전형을 준비하던 학생들은 당장 눈앞에 큰 불이익과 혼란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또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부정행위로 인해 미국 교육계가 성실하고 착한 우리 한국학생들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 수밖에 없는 상황을 피해갈수 없게 되었다.
유출사건들이 일어날 때마다 해당시기에 시험을 분한국내 학생들의 점수가 통째로 취소되었고, 이번에도 10월 시험 성적이 취소될 것 같다고 한다. 순수하게 최선을 다해 시험공부를 하고 자신의 실력으로 고득점을 얻은 학생들은 어디에 가서 누구를 붙잡고 억울함을 호소하라고 해야 할지 답이 없다. 한국 내 SAT시험지 유출사건들은 그 방법들도 기발(?)해서 아둔한 내 머리로는 도무지 쫓아갈 수가 없을 정도다.

20대 청년들을 일당을 주고 수십 명을 고용해서 일제히 SAT수험장에 학생으로 위장 시켜 들여 보낸 후 시험감독관의 눈을 피해 시험 책자에 있는 문제지를 통째로 한두 장씩 찢어 유출한 후 한곳에 모여 문제를 풀고 정답 안을 모여 문제를 풀고 정답 안을 만들어냈다. 어학원 강사가 학생인양 직접 시험을 보며 정답을 유출시키기도 했다. 한국보다 시차상 반나절이 뒤진 미국의 학생들에게 정답을 넘기고 학생들은 이렇게 미리 입수한 정답을 가지고 미국에서 하루 늦은 날자에 시험을 보기도 했다.
기가 막힐 노릇이다. 이정도 머리와 용기라면 다른 무엇을 해도 잘했을 분들인데 왜 교육을 한다며 선생님 노릇을 하고 사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자칭 교육자라하면서 자신의 영혼을 돈 몇 푼에 팔아 넘기는 분들도 이해자 잘 가지 않지만, 자녀를 향한 삐 뚫어진 기대와 꿈을 돈으로 해결하려는 부모들도 책임을 피해가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에서 만난 한 어머니는 내게 “선생님, 그것도 다 능력 아닌가요? SAT점수높이라고 보낸 학원이니 어떤 방법으로던 점수만 올려준다면 능력 있는 원장님 아니에요? 두고 보세요. 그 원장들 형기다 살고 나오면 엄마들이 다 그리로 몰릴거에요”라는 말을 남겼다.
도저히 내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얘기이지만, 한국의 많은 부모들이 이 얘기에 공감한다니 하니 너무나 마음 아프고 암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가 직접 자녀를 중간에 넣고 벌이는 부정사건은 시험지 유출만이 아니라 미국의 바로 우리주위에서까지도 거액의 돈을 받고 대학입학원서 에세이를 대신 써주는 자칭 대학진학전문컨설턴트까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명문대학 졸업 등 자신의 자신들의 화려한 교육 배경을 홍보하며, 학생들이라면 일생에 한번 거쳐가야 할 대학 입학원서의 에세이들을 대신 써준다고 하니 기가막힐노릇이다.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됐다.
 
 
 
 


첨부파일/링크    워싱턴포스트기사.jpg (764.5K), Down : 3, 2015-03-30 1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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