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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Voice of America] 미국의 소리 / [아메리칸 클래스룸] 미국 학생들의 여름방학 보내기
날짜 16-04-27 17:38조회791


[Voice of America] 미국의 소리 / [아메리칸 클래스룸] 미국 학생들의 여름방학 보내기
 
 
앵커 : 오늘은 미국학교 학생들은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
         미국학교는 한국보다 상당히 길다고 알려져있고 , 학생들은 주로 여름방학은 어떻게 보내는지요?
 
이원진 : 여름방학이 한국과 비교해서 첫째는 기간이 굉장히 길죠
             보통은 2달에서 길게 3달까지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갖게 되고요
             방학기간 동안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는데
             공립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공립학교에서 제공하는 썸머스쿨
             여름학교가 제공되고요

             여름학교는 필요에 따라서 가야 할 학생들이 있고 그렇지 않아야 할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여름학교에 가지 않아야 할 학생들을 위해서 주위에 있는 대학교들,중, 고등학교 사립학교에서
             자기네 학교 학생들만 아니고 주위에 있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캠프나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대학교에서도 초,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고 집에서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고.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선, 기숙사에서 먹고 자고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고 이런 것들은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틀리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은 2-3주동안 운동만 하는 프로그램도 있고요. 산속에서 야영하면서 그 안에서 주도력이나 독립심 키워주는 캠프도 있고요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에서 오전에는 공부 시키고 오후에는 운동이나 그 외 활동들을 가미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기 필요에 따라 처한 상황에 따라서 원하는 캠프를 선정해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앵커 :   그런 프로그램 여러 가지가 있어서 본인이 원하고 본인의 필요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거네요?
이원진 : 맞습니다.
 
앵커 : 여름학교 썸머스쿨에 대해서 잠시 언급하셨는데요 . 썸머스쿨은 어떤 것인가요?
        한국의  보충수업처럼 일률적으로 수업을 듣는 그런 식으로 진행되는지?
 
이원진 : 제가 알고 있는 한국에서 제공하는 보충수업의 개념은 학생들의 일괄적으로 참여해서
             학교에서 공부를 하는 것 외에 보충으로 학생들을 공부를 잘할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미국에서 제공하는 여름학교는 그 보충수업은 그 개념이 아니고요
             특히 중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학생들이 상급학년으로 진학하기 위해서 택해야 하는 과목들이 정해져 있습니다.
             7학년때는 이런 과목들을 선정해서 그 과목들을 다 이수해야 8학년으로 올라갈 수 있다던 지, 이런 가이드라인이 정해져 있다.
 
앵커 : 학점제로 운영하나요? 그렇죠
 
이원진 :그 과목들을 다 이수하고 나며 한 과목당 한 학점씩 학생들이 학점을 받게 되고요. 받아야 할 학점수가 정해져 있어서 
            그 학점 수를 이수해야 다음 학년으로 진학을 하는데 가끔 보면 학생들 중에서 예를 들어 과학과목을 이수 못했다던지
             성적이 저조해서 그 과목을 여름에 가서 보충을 하고 보충을 한다는 것은 그 과목을 다시 택한다는 것입니다.
             그 과목을 이수하고 학점을 받아야 만 다음 학년에 진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학생들한테는 여름학교가
              필수로 가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종종 고등학생들 중에서 오히려 우수한 학생들 중에서 조금 더 다른 아이들보다 앞서 갈려는
              아이들이 예를 들면 10학년때 택해야 하는 과목을 9학년 마치고 여름에 가서 미리 과목을 이수하고 10학년 올라가면 11학년 과정을
              미리 할 수 있도록 그런 목적을 가진 아이들도 있습니다.
 
앵커 : 우리가 생각하는 한국의 보충수업과 달리 쉽게 말하면 한국의 대학의 계절학기처럼, 재수를 하기도 하고, 미리 학점을 따나서
            나중에 공부를 여유 있게 할 수 있는 그럼 개념인가요?
 
이원진 :  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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